


🎸 Barclay James Harvest.
영국의 4인조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
두팀의 soul 그룹이
합쳐져 탄생한 그룹으로
그룹명은 각자 적당한 단어를
메모지에 적어내 그 단어들을
조합해 만들었다지요.
돈을 많이 벌기위한
은행이름 Barclay.
예전부터 함께 밴드를 해왔던
James.
농가에 살았기 때문에
Harvest.
이 세단어가 합쳐져
탄생한 특이한 그룹.
이들은 데뷔때 부터 전 영국을
돌면서 많은 순회 공연을 통해
자신들을 알리긴 했지만
이렇다할 싱글 앨범이 없어
그렇게 그렇게 묻히고
꽃도 피지 못한채 잊혀져 가는
그룹이 된듯 하다가
1978년에 10년 무명과 인고의
세월을 걷어낸 싱글 앨범이 나왔으니
가난한 남자의 쓸쓸한 부루스란 뜻의
poor mans moody blues.를 발매
그들을 알린 계기가 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
특히 비 오는 어느 가을
쓸쓸한 공원 벤치에 앉아
술에 취해 비틀비틀 흐느적
감성에 빠진 듯한
외로운 남자를 연상케 하는
보이스와 먼가 몽환적인 사운드가
우울한 남자의 고뇌를 끄집어
내는 삘을 유발하는
감성 짱 노래인 거죠.
비 오는 장마의 어느 여름 저녁
감성 쥐어짜듯
심오한 몽환적 락 발라드
한곡 올려 봅니다. 🎧
군 나잇.😌
Barclay James Harvest.
poor mans moody bl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