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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속 내면의 거울인 얼굴. 😊

쭈우~ 쭈쭈 2025. 1. 22. 22:25


내 맘 속 거울은 얼굴이죠.🍒

내 얼굴의 빛깔과 생김새는
마음에서 비롯 되는듯 한거죠. 

옛날 중국 산동(山東)에
한 조각가가 있었는데,
외모가 아주 잘 생긴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는 요괴나 귀신과 같은 것들을
조각하길 좋아했고,
그의 작품은 모양이 아주
생동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구매했다는데...

세월은 흘러갔고 장사도 잘 돼
적지 않은 돈도 벌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니,
잘 생겼던 얼굴은 간데 없고
몰골이 괴상하게 변해있었다.

그는 예전의 자신의 모습을
찾고 싶어 두루 유명한
의사들을 찾아다녔지만
아무 효과가 없었다.
어느 날 우연히 한 사찰에
들르게 되고, 그곳 주지
스님의 충고를 들었다.

"내가 당신의 소원을
들어줄 수는 있지만,
대신 조건이 있소.
반드시 각기 다른 모습의
관음상을 여러 개 조각해서
내게 주어야 하오.“ 
 
조각가는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주저 없이
스님의 조건을 받아들였다..
이리하여 그는 끊임없이
관음보살의 모습과 표정을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자신의 작품속에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반년(半年)이 지난 후(後)
그는  각기  다른 모습의 관음상을
만들어 냈고, 다시 스님을
찾아가게 된다.  

그러자 스님이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말한다.
"거울을 한 번 보시오.
당신의 얼굴은 자비롭고
선량한 것이 마치
관음보살처럼 보입니다."

그제야 그는 자신의 얼굴 모습이
단정하고 장중하게 변한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토록 고치고 싶었던 얼굴이
저절로 좋아진 것이다.


🌿 ⚘️ 🌸 🌼 🌳 🍂 ☘️ 🥀 🍁 🌲


사람은 각자의 얼굴에
세월의 흔적을 새기며 살아요.
과학적으로 보더라도
심리 변화는 신경전달 물질의
농도 차이를 발생시키고,
근육은 표정에 변화를 만드는거죠.  
 
항상 신경질적이고 초조하고
우울했던 사람은 얼굴에
그 마음이 그대로 나타나는데요.
늘 화를 내던 사람의 얼굴은
보기만 해도 무섭게 변하죠.

반면 늘 웃고 긍정적으로
모든걸 대하는 사람은 얼굴에
미소와 평화가 묻어 나는거죠.
 
지금 주위에 거울이 있다면
자신의 얼굴을 한 번 보세요!!
얼굴 단장을 하듯 이쁜지 아닌지
잘생겼는지 아닌지를 보는게 아닌
그냥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는거죠

여러분의 얼굴은 어떤가요?  
 
얼굴은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의
축소판 이라고 해요.
내면의 심리 상태가 그대로
얼굴로 베어 나게 마련인데
모든 건  맘 먹기에 달려 있다고 봐요
오랫동안 일정한 정서를
유지한 사람은 표정에
크게 변화가 없겠지만
항상 초조하고 우울한 사람에게는
'불안한 얼굴'이 생기듯이 말이죠.
 
나이가 들수록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들 해요
그렇다고 돈 들여 여기저기 온통
풀 리모델링을 통해 환해지고 이쁘고
멋있어 지라는건 아니죠.
자연스런 얼굴과 인공적인 얼굴은
천지 차이니까 말이죠.

그래서 우린 점점 세월이 흐를수록
자기 얼굴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종종 거울을 봐야해요.
방끗 쫑끗 빙그레 일부러 라도
자꾸 웃고 미소짖는 연습도
나쁘지 않아요  물론
 
내 내면 속에 평온함이 있는지,
불안함이 있는지?
내 낮빛에 깃든 초조함이나
우울함을 유쾌함과 생동감으로
바꾸는 일이 자기 얼굴을 바꾸는
지름길 이긴 한거죠

얼굴은 내 맘의 거울
늘 좋은 생각으로
세상을 좋게 보는 내 자신을
만들어야 겠어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인가
내 인생도 밝은면으로
걷고 있지 싶은거죠.

예쁜 밤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