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mzpk7/btsLBLDcOcs/BgPyUgADClvZDX5d3Eqm81/tfile.jpg)
2025 을사년 뱀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찬란하게 밝은 아침 해를
결국엔 천천히 밀어 올리는 것은
바로 밤부터 새벽녘까지 진을 치고
버티며 인고의 시간으로 기다려온
침묵의 어둠 인거죠.
칠흙 같은 어둠이 있어
밤 하늘의 별도 무수히 모여들어
빼곡히 군락의 형태로 빛을 발하며
아름답게 반짝이는 거구요.
어둠이 지난 한해의 해묵은
상념의 바다 였다면
아침의 해는 올 한해 우리의 밝은
미래를 예견한 희망의 콧 노래라
부르고 싶어 지네요.
우리가 하루하루 일상을 정리하며
일기를 쓰듯 하루하루 일상들이
정리되고 쌓여져 우리네 익싸이팅한
인생을 만들어 가는거죠.
무엇이든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건
없다고 생각 되는거죠.
설사 한번에 이뤄지는 일확 천금의
수혜가 있다 치더라도 이는
상상에서만 떠돌며 유추되는
모레 밭의 모레성과 같은 원리겠죠.
늘상 묵은 한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할땐
보통은 야심찬 계획과 각오로
새롭게 시작하려 하는데요.
이 다짐이 언제까지 가느냐는
일단 둘째 문제인 거구요
새로운 뭔가로 인해 다잡아 보는
이 내 맘이 중요한 거지요.
올 한해는 거창한 계획과 다짐보단
소소하지만 행복 충만한 일들로
한해를 꾸며보면 어떨까 싶네요
그 소소함이 모여 큰 틀의
윈동력이 될수도 있을테니 말이죠.
작년 한해 유독 서민들이 힘들어
몸살나고 아우성치는 인고의
데시벨 볼륨이 높았는데요
정치 불신과 경제 파탄 그리고
재앙 수준의 재난이 한꺼번에
들이닥쳐 넘 힘들고 어이없는
한해였다고 돌이켜 보네요
그 인고의 아픔과 경험으로
새해 엔 진격의 거인으로 뭔가
치고 나가는 기폭제로 쓰이길
바라고 원해 봅니다.
2025 을사년 새해엔 뱀의
영특함으로 하시고자 하는일
계획했던 모든 일들에
좋은 성과와 결과물이
알차길 기대하고
바램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8.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