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때 쯤이면
아쉬움과 후회가 남아
항상 생각이 생각에 꼬리를 물어
깊어지게 마련인듯 하죠.
언제나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내 가족과 이웃 그리고
칭구와 모든 지인들분께
감사의 마음 가져보곤 합니다.
또 이 한해가 가기전 오래토록
묵혀 두었던 마무리 못한 일들이
다들 분명히 있으실 텐데요
더 머뭇거리며 엉거주춤 넘긴다면
웬지 인생의 큰 오점을 남기고 가는
느낌이라고 나 할까요.
이런저런 이유로 내밀지 못한
손이 있다면 모든것을 다 안아주고
감싸주는 마음으로 화해의 모드를
만들어 야겠어요.
이 한해가 몇시간 이라도 나마스떼,,
오해와 편견으로 또 자존심으로
다가서지 못하고 어정쩡 불편한
서로의 관계가 있다면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위로의 한마디로
새로운 서로가 되어 손을 잡아주는
우리로 발전하길 바램합니다.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이 순간에도 내가 알고 지낸 사이지만
내가 알지 못하는 그 누구인것 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그 어딘가에서
나 보다 더 추운 모습으로 하루하루
겨울을 나고 있을지도 모름을
기억해야 겠어요.
한해를 마무리하는 즈음에
무탈하게 이 자리에 있음을
또한 기쁘고 크게 감사합니다.
비록 올 한해 내가 소망하고 바라던
목표가 살짝 어긋났다 하더라도
또 다시 내일을 그릴 수 있음에
또 한번 감사합니다.
내일이란 어제와 오늘 못다한 일들을
모아모아 불사르라 있는 거니까.
올 한해 삐딱 했던 계획과 목표가
있었다면 그 열정까지 다 모아모아서
새해 엔 야심차게 밀어부쳐 보는거죠
곧 다가올 새해 엔 무엇보다
건강들 챙기시고 늘상 씨익 웃는
나날들 되시길 두손모아 간절히
바라고 바라 옵나이다.
무탈하고 소소한 행복의 나날들
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들
승승장구 만사형통 하시옵소서.😊
Happy new y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