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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현실 속 삶의 가치. 🫂

쭈우~ 쭈쭈 2024. 7. 21. 23:19


♤크랩 멘탈리티(crab
mentality)에서 탈피 해야죠.

양동이에 '게' 한 마리만
담아 두면, 알아서
기어 올라와 빠져나갈 수도
있지만, 여러 마리의
'게'가 함께 있으면

한 마리가 나가려고 할 때
다른 녀석이 그 '게'를 잡고
끌어내려서 결국 모두가
못 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크랩 멘탈리티(crab
mentality)’라고 하는데
남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눈 뜨고 보지 못하고
끌어 내리려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말합니다.

우리 속담 중에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와 비슷한 맥락 입니다.

그런데 이 크랩 멘탈리티와는
아주 다른, 감동적인 이야기도
전해주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 10일,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열린 BMW 댈러스 
마라톤 대회에서의 일입니다.

여성부 1위로 달리고 있던 
뉴욕 정신과 의사인
'첸들러 셀프'가 결승선을
고작 183m을 남기고
비틀 거리기 시작 했습니다.

다리가 완전히 풀린
'첸들러 셀프'는 더는 뛰지 못하고
바닥에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던, 2위
주자에게는 다시 없는 절호의
기회 였습니다.

그런데 2위 주자, 17세 고교생
'아리아나 루터먼'은
'첸들러 셀프'를 부축하고
함께 뛰기 시작했습니다.

의식을 잃을 것 같은
'첸들러 셀프'에게 '
아리아나 루터먼'은
"당신은 할 수 있어요.
결승선이 바로 저기 눈앞에
있어요."라고 끊임없이 
응원하며 함께 달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결승선 앞에서 그녀의
등을 밀어주어 우승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미국 시민들의 시선은
1등이 아니라 2위로 들어온
17세 '아리아나 루터먼'에게
더 큰 환호와 찬사가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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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더불어 살아가야만 하는
우리에게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깨닫게 합니다.

크랩 멘탈리티 란,,
내가 가질수 없다면
그 누구도 못갖게 하는
욕심과 질투 경쟁에서 오는
위선과 시기등 과열된 승부의
세계를 묘사하는 전형적인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 닮아 있음을 느끼는데요.

진정한 승부를 통해
‘경쟁’이 아니고 오히려
‘상생’ 임을 깨달을 때
비로소 정정당당한 승부가
시작 된다고 보는거죠.

이를 위해선 승자는 패자의
아픔을 아우르는 미덕이
패자는 툴툴 털어내고 새롭게
시작할 여유가 필요하다 할수있죠.

위 예시 글을 통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독불장군이 아닌 어깨동무를
통한 함께 잘 살고 함께 즐기는
상생의 세계가 바로 우리가
꿈꾸고 바라는 현실적이며
궁극적인  삶의 목표가 아닐까
싶은거죠.

우리네 사는 현실은
강한자가 웃는 것이 아니고
웃는자가 강한자 인것 처럼 말이죠.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