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의 어느 시장에서
인디언 노인이 양파 스무 망을
팔고 있었습니다.
한 남자가 노인에게 양파 한 망이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노인은 한 망에 $2라고 이야기했고,
그는 많이 사면 깎아줄까 싶어서
두 망은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4였고
세 망을 사도 역시 $6였습니다.
행여나 모두 사면 저렴할까
싶어서 물었더니 노인은
의외의 대답을 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전부 다는
팔 수 없습니다.
그 남자는 의아해 하며 인디언
노인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여기에 양파만을 팔기 위해
나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 인생에 즐거움을 찾기 위함인데,
온 종일 사람을 만나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 삶을 살기 위해 양파를
팔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양파들을 한 번에
팔아 치운다면 내 즐거운
하루도 끝이 나지 않겠습니까??
🍉 🍊 🍏 🫐 🍇 🍁 🍂 🌻 🌾 🌲
‘사는 게 힘들다’
‘사람들과 부딪히는 게 피곤하다’
‘어서 돈 많이 벌어서
은퇴후 일 안하고
편하게 살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우리가 현재 부딪치며 처해 있는
현실에선 꽤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을 텐데요.
그 인디언 노인은 시장에서
사람들과 함께 누리는
즐거움을 돈과 연관된 이익보다
더 중요하게 여겼던 것이죠.
사람과의 관계쉽이 힘들고
피곤하다 생각한다면 인생은
그렇게 피곤하게 흘러 가는것 이고
반면 위에 글 처럼 사람들과
소통의 즐거움을 만끽할줄 안다면
그 또한 즐거움의 복을 덧입은
사람이라 말씀 드릴수 있는거죠.
우리 삶에서 누리는 작은 행복은
비록 소소하겠지만 때로는
부유 보다 더 가치 있고
억만금의 돈을 주고도 살수는 없죠.
그래서 알랭 드 버튼은
물류회사, 참치 원양어선,
비스킷 공장 등 다양한 직업,
노동의 현장에서 직접 체험을 하며
이렇게 정리를 합니다.
보람된 일은 그것 자체가
기쁨이며 사람이 그 일을 통해서
얻는 이익과 득을 취하는 것에
대한 기쁨은 아닌 것이다. 라고,,
텃밭의 거름들이 냄새나고
더럽게 느껴진다면
그 거름은 한낱 오물에
지나지 않겠지만
그 거름의 수혜를 덧입어
훗날 큰 이익과 기쁨을 안겨줄
씨앗이라 생각 된다면 이는
너무나 향긋하고 사랑스런
내 인생의 밑거름이 되는 거겠죠.
무슨 일이든 생각의 전환을 통해
자신이 나아가야할 길의 방향과
각도가 바뀔수 있는거죠.
작은 행복의 소중함을 알고
오늘도 내일도 만나는 사람들마다
찡끗😉 쌩끗😊 방끗😄
3끗으로 진정 해피한 미소가
충만한 날들을 기대해 봅니다^^*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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