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을 나는 파일럿의
가장 난코스 훈련은 바로
비행훈련 이라고 하죠.
어떤 험난한 훈련도
거끈히 이겨온 그들이지만
비행훈련에는 장사가 따로 없는듯.
그 이유는 비행기가 요동칠 때
비행 멀미와 울렁증 때문 이라죠.
고도 상승에서 급진 직하,
360도 회전에서 720도 역회전,
또 상하좌우 꽈배기 처럼 꼬이고
흔들며 날아가는 비행 훈련에는
그 어느 담력의 소유자도 예외가 없다.
더욱이 바깥 풍경을 볼 때는
먹은 것까지 다 토하고 만다.
하지만 이것을 이겨내는 방법은
의외로 쉽고 간단 하다는데요.
아무리 비행기가
온갖 방법으로 흔들려도
바깥을 내다보지 말고
자신의 바로 앞에 있는
계기판만 집중하여 쳐다보면
정신이 모아지고 멀미와 울렁증이
간단히 사라지고 만고 합니다.
그런거죠~~!!!!
우리의 인생도 이와 다를게 없는거죠.
힘들고 어려울수록 눈에 보이는
이곳 저곳에서
문제를 찾으려고 하다 보면
마음이 분산되고 집중이 흐트러져
더 더욱 어려움을 겪을수 있죠.
그래서 비행훈련은
어쩌면 우리의
삶과도 일맥 상통함이 있는거죠.
우리의 삶이 힘들 때
자신을 돌아보며 내 주위와
내부에서 문제를 찾지 않고
외적 상황과 환경에 의존하고자 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해결 방법은
더 멀어지게 되고
더 더욱 일이 꼬이고 마는거죠.
자신을 돌아보며 생각하고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없는지를 천천히 살피다 보면
의외로 문제는 간단해지고
그 속에 해법이 보일수 있죠.
현실적인 문제와 내 삶의 행복도
자신의 생각하는 각도만 살짝(?)
바꾸면 180도 새로운
삶이 거듭나게 될수 있는 거죠. 😉
즐건 월요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