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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감사하며 산다는것. 🍒 🍍

쭈우~ 쭈쭈 2025. 1. 13. 01:41


👏 범사에 감사하며 산다는것. 🌽🫒

사람이 살면서 제일 현명하지만
또 한편으로 제일 지키기 힘든
애기가 바로 범사에 감사하라.

범사란  모든  욕심을 내려놓은
마인드로 자신이 현재 처한
현실을 뜻하는 거 잖아요
바로 그 현실에 만족하며
살라고들 하지만 그게 참 생각만큼
쉽지만은 않은거 같아요.

한 이야기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사는
까마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백조를 만나면서 회의감이 생겼다.

흰색 자태가 넘 고왔다.

“나는 새카맣게 생겼는데
당신은 그리 곱게 생겼으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새겠네요."
라고 하자

백조가 대답했다.

“나 보다는 두 가지 색을 가진
앵무새가 더 행복하겠지요.”

까마귀는 앵무새를 찾아가
같은 말을 했다.

그러자 앵무새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한숨을 푹 내쉬었다.

“정말 행복 했지요.
공작을 만날 때까지는요.
나는 두 가지 색밖에 없는데
수많은 현란한 색을 가진
공작을 보고 나니
실망하게 되고 우울해 지더군요.”

그 말을 들은 까마귀는
동물원에 있는 공작을 만나러 갔다.

많은 사람이 공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려고 에워싸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동물원이 문을 닫을 때까지 기다렸다.

어렵사리 만난 공작에게 말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보러 오겠네요.

나를 보면 곧바로 쫓아 버리려고
하는데 당신에게는 그러지 않네요.

당신은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새 입니다.”

공작이 슬픈 목소리로 대답했다.

“나도 내가 가장 아름답고,
가장 행복한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 아름다움 때문에
나는 이렇게 동물원에 갇혀
구경거리의 삶을 살고 있어요.

까마귀를 새장 안에 가둬놓는
경우는 없잖아요?

그래서 나는 늘 내가 까마귀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죠.

어느 곳이든 마음대로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살 수 있잖아요.”


🍍 🍒  그런거죠.
평상시의 까마귀 라면
현실과 타협 못하고
세상 모든것과 비교하며
부러워하고 실망도 하며
바닥을 드러낸 자신의 존재감과
자존감에 위축된 나날을
보냈을 테니 말이죠.

허나 비교를 통해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그 자아를 통해
세상의 밑 그림을 좀 더 디테일 하게
그려나갈 수 있는 동력을 얻을수
있다라면 이건 천군만마를 통해
포텐을 터트렸다 볼수 있는거죠.

학은 스팩을 통해 이 세상에 발을
담그고 비벼보려 하는 타협이
원활하지 않은 일상 일테고..

앵무새는 스팩과 기회를 통해
일확 천금에 도전하는 이시대의
전형적인 모던가이 스타일 인거죠.

공작은 모든걸 소유 했지만
내적  불완전 연소로 인한
사랑의 갈증과 극한의 외로움을
대변하며 물질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인간적 고뇌를 호소하고 토로하는
감성적 휴머니스트 라고,,

위에 현실적인 예시를 통해
까마귀의 존재가 오히려 부각되고
현실을 긍정적 시선으로
바라보는  안목과 자신감을
얻어가는 계기라 볼수 있을 텐데요

까마귀는 차례차례 비교를 통해
세상의 모든 이치와 쓰임을
알게 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각도가 예전과는 사뭇 틀려진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는
자존감과 존재감이 동시에 업되는
딴 세상을 경험하게 되었던 거죠.

사람은 본능적으로 타인과
비교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죠
남과의 비교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만족을 느끼고 그에 준하는
보상을 받길 원한다고 하는데요.

그 비교가 득이 되든 실이 되든
좋은 알곡만 빼 담아
내 삶의 비단길에 윤활제로
쓰였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쉽진 않겠지만 자신이 가진 것에
인정하고 만족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인거죠..

행복한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