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그대를 힘들게 할지라도.🫂

세상이 그대를 힘들게 할지라도,,🤷
옛날에 고집 센 사람과 나름
똑똑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는데
고집 센 사람은 4 x 7=27 이라
주장했고 나름 똑똑한 사람은
4 x 7=28이라 주장했습니다.
한참을 다투던 둘은 답답한 나머지
마을 원님께 찾아가 누가 옳은지
가려줄 것을 요청 하였습니다.
원님은 한심스런 표정으로
둘 을 쳐다본 뒤 고집 센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4 곱하기 7은
27이라 말하였느냐?"
"네...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말했는데 글쎄 이놈이
28 이라고 우기지 뭡니까?"
그러자 고을 원님은
다음과 같이 선고 하였습니다.
"27이라 답한 놈은 풀어주고
28이라 답한 놈은
곤장을 열대 쳐라!"
고집 센 사람은 똑똑한 사람을
놀리면서 그 자리를 떠났고
똑똑한 사람은 억울하게 곤장을 맞았습니다.
곤장을 맞은 똑똑한 사람이
원님께 억울함을 하소연하자
원님은 대답 했습니다.
“4 곱하기 7은 27이라고 우기는
아둔한 놈과 싸운 네놈이
더 어리석은 놈이니라!" 🌱
🌼 🌳 🪻🍀🌹 🍂 🌵 🌴 🍁 ⚘️
이 예화는 우스개 이야기 이지만
우리도 이처럼 말도 안되는 일로
시간을 낭비 할때가 꽤 많이있죠.
인생을 살다보면
정당한 말과 행동을 했음에도
억울한 일을 당할 때도 많고
오해와 배신을 당할 때도 있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억울한 일을 당하면
흥분하고 감정적으로 반응하며
자기의 억울함을 자신의 힘으로
풀어보려고 같이 맞서는게 보통이죠.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그들과 똑같은 모습으로
진흙탕 싸움을 하면서 시간과 체력과
에너지를 모두 낭비하게 되면서
맘도 멘탈도 상하고 허비하게 되는거죠.
감정 자제력,,
감정이란 급할수록 쉬어가라 해요
나쁜 감정 슬픈 감정
억울하고 격한 감정들 말이죠.
격하고 흥분된 감정 일수록
바로 해결을 보려는 액션은
악수를 불러 모은다고 봐요.
잠시 그 상황에 맞서 텀을 주거나
아니면 담날이나 몇일 동안의
시간을 어떻게든 보장 받는다면
사람은 본능적으로 상황 인지력이
둔화돼 격앙된 감정의 6할 정도는
상쇄되고 정화 된다고 해요.
굳이 내가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라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자기성찰 및 회의적 사고가
후회와 반성 모드로 유턴하게 말이죠.
결국 억울하고 격한 감정이
발생 했을시 우리는 바로바로 마치
흑기사 인양 응징의 사투가 아닌
시간은 곧 평화라는 공식을
대입함 으로써 상황을 안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분명 필요한거죠.
그런 힘은 쌓이고 쌓여 우리에게
강한 내공을 제공 함으로써 그 어떤
비,바람에도 기죽지 아니하고
까딱없는 당찬 뿌리로 거듭 태어나
이어지고 길러 질테니 말이죠.
세상이 그대를 힘들게 할지라도,,
한번의 생각과 두번의 고민은
늘 건조한 사막처럼 메마른 우리에게
단비와도 같은 오아시스를 제공할수
있음을 기억하며 살기로해요.🏝
군 나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