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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엔 맘의 여지가 그립네요. 🙄

쭈우~ 쭈쭈 2024. 4. 5. 22:26


요즘 엔 맘의 여지가 그립네요. 🌿

같은 말을 해도 유독 사람들이
잘 받아 들이는 사람이 있죠
말을 설득력 있게 잘 할수도
아님 상대방을 끄는 또 다른
그 만의 매력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그냥 그 사람 자체만의
투명하고 평온한 맘의 여지가
있어서 일 거란 생각.

여지 란,,  
그냥 맘의 빈자리 라는
표현보단 좋은 것과 예쁜 것만
받아 들이고  모든 사람과
공유할수 있는 특별한 공간과 더불어
누구든 편히 들어와 숨 쉬고 즐기고
나눔을 주는 차원에서 마련된
또 다른 준비를 할수 있는
도약의 공간이라 보는거죠.

요즘 처럼 각박하고 숨 가뿐
세상 살이에는 더 더욱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여지 인데요.

맘의 여지가 있는 사람은 보통
얼굴에서도 말투에서도
그리고 행동을 통해서도
일단 평온함을 선사해요.
그와 함께 하면 늘 내 맘에도
씨~익 미소와 평온함이
묻어날 수 밖에 없는거죠.

늘상 같은 맘으로 사람을
대함에 있어 부끄럼 없이
최선을 다 했음에도
상대가 나의 진의를
알아주지 못함은 아직 나에게
투명한 여지가 앞서는게 아닌
계산이 먼저 인 마인드 였나?

반성도 하고 다시한번 내 맘의
여지를 살포시 꺼내어 점검하고
다듬어 보는 시간도 필요한 거죠.

타인이 내 맘 속 여지에
꺼리낌 없이 편히 들어와
공유하고 즐길수 있도록
내 맘 속 여지를 늘리고
가꾸는데 게으름 없이
다 잡고 힘써야 겠어요.

물론 쉽지만은 않을 여지란
단어의 정의일 수 있겠지만
삶이란  늘 쉬운거 또
내가 하기 편하것만 골라 움켜쥐듯
추구 한다면 그닥 삶의 궁극적
기쁨과 완성도 높은 가치 실현을
느끼기는 힘들지 싶은거죠.

자꾸만 미루지 말고
도전할 수 있는 것에
몰빵해 봐야 겠어요
요즘 처럼 경제적 위기감이
팽배 할땐 더 더욱 말이죠.

이런 것이야 말로 진정한 삶의
도전 정신을 일깨우는 필사즉생의
행보인 거구 캄캄한 세상에
빛을 발하며 정확한 치수로
한땀한땀 쌓아 올려지는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될수 있도록 말이죠.

그 도전의 첫 시작은 바로
내 맘의 여지를 넓히는 거라고,,😊

예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