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과 채움의 현실적 조화로움.🍏 🌿

비움과 채움의 현실적 조화로움. 🌿
농사를 잘 모르는 사람은
보통 논에 물이 늘 가득차
있으면 벼가 잘 자라는줄 알죠.
하지만 논에 물이 항상 가득차
있으면 벼가 힘 없이 부실해져
작은 태풍에도 잘 넘어 진다네요.
그래서 가끔씩 물을 빼고
논바닥을 말려야 벼가
튼실하게 잘 자란다고 하는데요.
우리 삶의 그릇에도
또는 맘 속에도
물을 채워야 할때
또 비워줘야 할때가
분명히 구분 되어야만 하죠.
인생은 마냥 정처없이
흘러만 가는 나그네 처럼
또는 뜬구름 처럼 부표 없이
떠돌며 갈곳 잃은 항해는
의미가 실종된 나날일 테니 말이죠.
채우고 비우는 삶의
연속성에서 희노애락을 경험하며
우리는 조금씩 아주 조금씩
잘 익어가는 거잖아요.
배의 선상 낚시도 마찬 가지죠.
미끼를 물은 고기를 낚을때도
낚시줄을 늘 잡아 채기만 해서는
놓칠수 있는게 또한 낚시 인거죠.
줄을 당겼다 또 풀어 줬다를
상황에 맞게 적절히 조율한후
비로소 마지막에 힘을 실어
확 낚아 채는게 낚시 인거구
또한 이는 모든 일의 근본이 되는
정석인 동시에 공식인 거죠.
인생도 마찬가지 다를바 없는거죠.
맘을 비움으로 비로소
여백이 생기 잖아요.
그 여백으로 인해 우린
새로움을 알게 되고 또 채워가면서
살아가는게 인생이라 생각해요.
채움과 비움,,
상황과 각자 현실에 비례해
적시 적소에 맞는 유연한 밀당으로
현실적이고 지혜로운 인생의
든든한 밑 거름이 될수 있는
필승 해법이길 바램해 봅니다.
벌써 11월 끝 자락,,
이제 한 달여 남짖 남은
올 한해를 뒤돌아 보며
세월이 유수 처럼 빨리도 흐름을
새삼 느끼는 요즘 이네요. 🙄
가을이 물러 떠나는 뒤안길에서
우리는 지나온 올 한해를 복기하며
반성과 다짐을 체크해 보는
나만의 시간 만들어 봅니다. 🧑💻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