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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가 없는 우리네 인생은 늘~미완성. 🌵
쭈우~ 쭈쭈
2023. 9. 23. 11:14

인생은 미완성
쓰다가 마는 편지. 📝
공수레 공수거.
우리는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가는게 인생의
기본적인 틀이며 법칙인 거죠.
알고보면 우린 살면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아둥바둥 다투고
온갖 트릭을 써가면서 까지
앞서려고 진을 다 빼는
노력(?)을 하면서 사는게
일반적인 인생의 모습이지 싶죠.
그렇게 전쟁하듯 치열하게
살아도 결국엔 삶의 마지막
뒤안길에서 돌이켜 보면
무엇이 남아 있고 무엇을 위해
그렇게 처절하게 살았나
싶어질거 같은거죠. 🙄
인생은 미완성. 🎲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인거죠.
그 어떤 부나 명예 또는 권력이
다 내것이 된다해도 그외에
또 다른 욕심과 탐욕이 꿈틀꿈틀
눈을 뜨기에 평생 만족을
모르며 허공에 삿대질 하듯 사는게
인간의 원초적 본능인것 같아요.
다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없는
무소유의 것들인데 지금 부터라도
넘 다투고 경쟁하듯 빡쎄게
살 필요는 없어 보여요.
그래서 옛 어르신들이
인생은 무상과 무소유의 짧은
연극의 무대라고 말씀 하신듯.
이젠 맘의 평강과 맑은 눈으로
나만의 삶도 한번 뒤돌아 보며
천천히 때론 쉼의 여백도 느껴가며
주위에 예쁘고 멋뜰어진
뷰나 향기도 눈 호강하고 음미하며
좋은 사람들과 여유롭게
소주 한잔 또는 차 한잔하는
힐링과 담소의 시간은 꼭 필요한
삶의 영양제란 생각.
인생은 가도가도 끝이 없는
미로의 길이며 미완성의 틀이죠.
즐건 주말들 보내시고
오늘 만나는 사람들은
방끗 미소 한방씩 날릴수 있는
맘의 여유 있지 마세요~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