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프로야구 LG Twins의 간절한 우승을 향하여~~ ⚾️ ✌️

저는 태어나기 전부터 모태
프로야구 LG 트윈스 골팬 입니다.
지나가다 LG소리만 들어도
귀가 쫑끗.
자다가도 누가 LG 애기만 해도
잠을 벌떡.
가전 & 전자제품 당근
올 LG 표.
혈액형도 LG표 정품 O형.
국내 프로야구가 40여년이
지났는데 LG의 우승은
딱 2번. 90년 94년
그니깐 94년 이후로 지금까지
29년 동안 한번도 우승과는
인연이 없다는 거지요. 😥
참 무슨 야구 괴담의 저주도 아니구
강산이 3번 바뀌고 있는
올해인데 말이 도저히 안되는듯. 😭
근데 근데 그런데,,,
올 시즌은 무려 29년만에 비로소
우승에 근접한 팀전력과 현 순위표를
유지하고 있다는 레알 팩트.
현재 2023 페넌트 레이스가
144경기중 약 85% 진행중 인데
현재 1위
2위인 KT와는
6.5겜차.
이거이거 올시즌 무조건 우승을
먹어줘야 하는 시즌.
해서 마침 LG가 KT홈 구장인
위즈파크에 방문경기 일정이
잡혀있어 모처럼 광적인 응원과
괴성을 동반해 울 LG의 승기에
미약하나마 보탬이 될까 싶어서
야구장을 찾은거지요. 😁




경기시작 부터 아직도 폭염의
질투가 이어져 찜통 속에,,🥵
그러나 올만에 찾은 구장의
정겨움에 즐건 직관 모드 돌입.
근데 LG가 승승장구 겜을 잘 풀어
이어오던 3회 진행중 갑자기
야구괴담의 저주가 또 시작 된건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와 바람이,,
헐,,😵😫😯







결국 경기 중단되고 방수포로
경기장 뒤덥고 관중들 이리저리
갑자기 비 피할곳 찾아 피난 모드,,😖
그후 30여분이 지나 극적으로
그친 비로 우취될 상황에 반전을
이루고야 말았죠.

극적으로 그친 비로 경기는 정비후
다시 재개되고 LG가 끝까지
승기를 놓치지 않고 승리를 가져가
겜 차를 한겜 더 벌림으로
시즌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는
숨막히는 좋은사연 전해 봅니다. 😄
끝까지 평정심 잃지 말고
체력 관리 잘해서
올시즌 야구판 대권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