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맘의 여유가 그립습니다. 🙄
쭈우~ 쭈쭈
2023. 8. 11. 17:31

"여지"
같은 말을 해도 남들이
유독 잘 받아들이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의 "여지"가
있는 사람인 거죠.
여지란?
내 안의 빈자리.
상대가 편히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한거죠.
요즘 처럼 바쁘고 각박한
세상엔 더 더욱 여지의
필요성을 느끼곤 하는데요.
여지가 있는 사람은
일단 얼굴에서도
말투에서도 어떤 행동에서도
평온함을 먼저 선사 하죠.
그와 함께 있으면 내 마음도
덩달아 편안해 짐을 느낍니다. 😚
같은 말로
내가 사람을 대함에 있어
부끄럼 없이 최선을 다 했음에도
상대가 나를 알아주지 않아
마음이 힘들 땐 아직
내 마음의 여지가
부족함은 없었나?
내가 먼가 100퍼
오픈 마인드가 아니었나?
내 마음의 여지를
다시 뜯어 점검도 하게 되죠.
타인이 내 마음에
아무 거리낌 없이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나의 여지를 늘리는데
좀 더 힘써봐야 겠어요.
물론 쉽지 않은 여지란 단어의
정의 일수 있겠지만
삶 이란 본래 늘 할줄 아는거만
또 아주 쉬운거만 골라서
진행 한다면 그닥 재미와
의미 그리고 성취감은
높지 않을듯 싶죠.
도전할수 있는 일에
매달려 몰빵 해봐야 겠어요.
그것이 진정 삶의 도전 정신이구
진격의 정확한 개념이란 생각.
그중 하나의 도전이 바로
내 맘의 여지를 넓히는거.😁
